2008년 06월 28일
BSE Rapid Testing의 유용성.
길어져서 부득이 하게 링크를 많이 걸었습니다. 양해를 ;)
선입견 배제를 위한 나의 입장 설명
BSE Rapid testing의 성과에 대해 알게 되어
이 Rapid Test에 대해 호의적인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헌데 모님이 BSE Rapid Testing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셔서
그분이 BSE Rapid Testing 무용론의 근거로 제시하신
모기불님의 포스팅( Bio-Rad TeSeE ELISA )을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먼저 모기불님의 포스팅은 분명 원문(출처는 캐나다 정부관련 기관인듯 합니다)에 기록된 사실의 해석이라는 것은 맞지만
( 혹시 잘못 해석된 점이 있나 찾아보았으나 적혀진 내용은 전부 잘 해석되었습니다. )
BSE Rapid Test 무용론의 근거가 될 수는 없습니다.
BSE Rapid Test의 성능설명을 위한 용어정리
그럼 그 유용성을 알기 위해 BSE Rapid Test가 소비자가 어떠한 안정보장을 할 수 있는지 설명하겠습니다.
기불님은 이 test의 Sensitivity는 99.9%~99.6%이라고 하셨고 맞는 말입니다.
먼저 이 수치가 단순하게 1000마리 검사했을 때 4마리를 놓친다는 의미가 아니라는 것을 밝힙니다.
이것이 정확히 설명하는데는 원문에서 번역되지 않은 문장이 도움을 줄 것입니다.
A test with 99% sensitivity would have a 99% chance of detecting oneinfected sample, even if there was only one positive case in onemillion negative cases.
99%의 민감도를 가진 테스트는 99%의 확률로 감염된 샘플을 찾아 낼 수 있다.
( 설사 100만개의 비감염체 안에 오직 1개의 감염체가 있다 하더라도 )
즉
BSE감염체와 비감염체의 비율이 1:100만에 달할 때
99%의 민감도를 가진 테스트는 99%의 확률로 감염된 샘플을 찾아 낼 수 있다.
라고도 바꿀 수 있겠습니다. <- 이 부분이 잘못 해석된 것이라면 저의 주장은 틀리게 됩니다. 이의제기하실 분은 댓글부탁드려요.
모기불님의 해석에는 빠져 있습니다만
다음 문장을 보면 원문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probability of Bio-Rad TeSeE ELISA failing to detect a single case ofBSE in a large group of samples is in the range of 1.1 – 3.6 per 1000tests (p< 0.05) (sensitivity).
많은 수의 샘플(a large group of samples) 안에서 1개의 BSE 감염체있고
이것을 검출하는데 실패할 확률은 1000번의 테스트(p< 0.05) 중 1.1 - 3.6 번 사이이다.
즉 많은 수의 샘플(a large group of samples) 안에서 라는 말이 빠져 있습니다. 이것 때문에 오해를 샀다고 생각합니다.
1000번의 테스트 중에 1.1 - 3.6번 정도 검출에 실패할 확률이 있다 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많은 수의 샘플은 위에 나와 있는 100만개로 두겠습니다.
이를 쉽게 풀어 말하면 매년 미국에서 3500만마리의 소를 테스트할 때 BSE감염소가 35 마리 이상이면
1000년 동안 테스트해서 1.1 - 3.6 마리의 BSE감염소가 검출에 실패하는 것입니다. ( 1:100만 = 35:3500만 )
*3500만마리를 500만마리씩 1년 5번에 걸쳐서 하나 3500만마리 한번에 하나 같은 결과입니다. 비율때문에.
이 부분이 이해가 안되시면, 죄송합니다만 수학교과서를 찾아봐 주세요.
역시 당연한 얘기지만 감염체가 많아지거나 비감염체가 줄어들면 검출성공률은 높아집니다.
즉 1000번 테스트했을 때 3500억만 마리 중(35000마리의 BSE감염소포함)에서
1.1 - 3.6마리의 BSE감염소만이 검출에 실패한다는 것인데,
( 즉 false negative rate(거짓음성반응)은 어마어마하게 낮다 )
이것이라면 충분히 유용하지 않을까요?
이정도면 소비자의 안전보장에 충분히 기여할 수 있다고 봅니다.
'실제로도 rapid검사 킷에선 양성인데, 실 검사 후엔 음성인 케이스가 제법 있습니다.'는 주장이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다음 설명으로 답하겠습니다.
예 있습니다. 0.00286%의 확률로 말입니다.
Specificity는 모기불님의 계산대로 3500만 마리에서
약 1000 여마리의 false positive(거짓양성반응)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위에도 설명했지만 최악의 경우에는 3500만 마리 중 1000 여마리의 멀쩡한 소를 폐기처분되고
(실제로는 BSE rapid test 재검과 최종방법을 통해야만 폐기됩니다)
그 비용을 판매자에게 부담될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한 가격상승이 있을 수 있겠죠.
그러나 3500만중의 1000 여마리라면 판매자가 품질관리차원에서 부담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최종 확진과정에서 걸러져
즉 멀쩡한 소가 폐기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_-이걸 놓치다니 졸았나...)
결론적으로 굉장히 낮은 false negative rate을 생각해 볼 때
이 테스트를 통과한다면 3.6/3500억 의 확률을 제외하면
안전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것입니다.
또 이해할만한 false positive rate( 이건 논란의 여지가! )에 의한
판매자의 부담( 검수비용 두당 $20 - 품질관리로 인한 프리미엄 )을 생각해보면( 여기도 논란의 여지가! )
BSE Rapid Testing은 안전을 완벽하게 보장합니다.
ps. 모기불님이 미국에서 전수검사를 거부하는 이유는
현재의 표본검사시스템으로도 충분히 납득할만한 결과를 낼 수 있기에 그렇다라고
쓰신 글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만 그 글이 사실이라고 해도
저의 이 글이
4. rapid 검사킷의 실효성이 의심스럽다.
도 있지요. 실제로 미국측은그리 주장하고 있고, 실제로도 rapid검사 킷에선 양성인데, 실 검사 후엔 음성인 케이스가 제법 있습니다.(저 1000여 마리건도 본래는 그 예로 쓰인다고 알고 있는데요.) 일본도 저 킷으로 전수검사하는지라 오차가 많다고 하고요.
이 문제 때문에 미국은 축산 대기업들의 rapid검사킷 사용 요청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라고 하신 분에게는 대답이 되었을 것이라 믿습니다.
논리적인 토론은 서로의 의식을 향상시킵니다.
열린 마음으로 반론이나 기타 의견 기대하겠습니다.
BSE 감염여부를 100% 검사하는 방법 있습니다.
usingimmunohistochemistry staining (the international “gold standard”testfor detecting prions) and a western blot technique, is conductedtodetermine if the sample is truly positive or negative.
immunohistochemistry staining 기법과 western blot technique입니다.
이것들을 사용하면 100% 확실하게 소가 BSE에 감염되었는지 판별할 수 있습니다.
아마 시간이 오래걸리거나 비용이 많이 들거나 하겠죠.
rapid testing kit으로 양성판정이 나면 최종 판정을 위해 이 방법들을 사용합니다.
선입견 배제를 위한 나의 입장 설명
BSE Rapid testing의 성과에 대해 알게 되어
이 Rapid Test에 대해 호의적인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헌데 모님이 BSE Rapid Testing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셔서
그분이 BSE Rapid Testing 무용론의 근거로 제시하신
모기불님의 포스팅( Bio-Rad TeSeE ELISA )을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먼저 모기불님의 포스팅은 분명 원문(출처는 캐나다 정부관련 기관인듯 합니다)에 기록된 사실의 해석이라는 것은 맞지만
( 혹시 잘못 해석된 점이 있나 찾아보았으나 적혀진 내용은 전부 잘 해석되었습니다. )
BSE Rapid Test 무용론의 근거가 될 수는 없습니다.
BSE Rapid Test의 성능설명을 위한 용어정리
그럼 그 유용성을 알기 위해 BSE Rapid Test가 소비자가 어떠한 안정보장을 할 수 있는지 설명하겠습니다.
기불님은 이 test의 Sensitivity는 99.9%~99.6%이라고 하셨고 맞는 말입니다.
먼저 이 수치가 단순하게 1000마리 검사했을 때 4마리를 놓친다는 의미가 아니라는 것을 밝힙니다.
이것이 정확히 설명하는데는 원문에서 번역되지 않은 문장이 도움을 줄 것입니다.
A test with 99% sensitivity would have a 99% chance of detecting oneinfected sample, even if there was only one positive case in onemillion negative cases.
99%의 민감도를 가진 테스트는 99%의 확률로 감염된 샘플을 찾아 낼 수 있다.
( 설사 100만개의 비감염체 안에 오직 1개의 감염체가 있다 하더라도 )
즉
BSE감염체와 비감염체의 비율이 1:100만에 달할 때
99%의 민감도를 가진 테스트는 99%의 확률로 감염된 샘플을 찾아 낼 수 있다.
라고도 바꿀 수 있겠습니다. <- 이 부분이 잘못 해석된 것이라면 저의 주장은 틀리게 됩니다. 이의제기하실 분은 댓글부탁드려요.
모기불님의 해석에는 빠져 있습니다만
다음 문장을 보면 원문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probability of Bio-Rad TeSeE ELISA failing to detect a single case ofBSE in a large group of samples is in the range of 1.1 – 3.6 per 1000tests (p< 0.05) (sensitivity).
많은 수의 샘플(a large group of samples) 안에서 1개의 BSE 감염체있고
이것을 검출하는데 실패할 확률은 1000번의 테스트(p< 0.05) 중 1.1 - 3.6 번 사이이다.
즉 많은 수의 샘플(a large group of samples) 안에서 라는 말이 빠져 있습니다. 이것 때문에 오해를 샀다고 생각합니다.
1000번의 테스트 중에 1.1 - 3.6번 정도 검출에 실패할 확률이 있다 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많은 수의 샘플은 위에 나와 있는 100만개로 두겠습니다.
이를 쉽게 풀어 말하면 매년 미국에서 3500만마리의 소를 테스트할 때 BSE감염소가 35 마리 이상이면
1000년 동안 테스트해서 1.1 - 3.6 마리의 BSE감염소가 검출에 실패하는 것입니다. ( 1:100만 = 35:3500만 )
*3500만마리를 500만마리씩 1년 5번에 걸쳐서 하나 3500만마리 한번에 하나 같은 결과입니다. 비율때문에.
이 부분이 이해가 안되시면, 죄송합니다만 수학교과서를 찾아봐 주세요.
역시 당연한 얘기지만 감염체가 많아지거나 비감염체가 줄어들면 검출성공률은 높아집니다.
즉 1000번 테스트했을 때 3500억만 마리 중(35000마리의 BSE감염소포함)에서
1.1 - 3.6마리의 BSE감염소만이 검출에 실패한다는 것인데,
( 즉 false negative rate(거짓음성반응)은 어마어마하게 낮다 )
이것이라면 충분히 유용하지 않을까요?
이정도면 소비자의 안전보장에 충분히 기여할 수 있다고 봅니다.
'실제로도 rapid검사 킷에선 양성인데, 실 검사 후엔 음성인 케이스가 제법 있습니다.'는 주장이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다음 설명으로 답하겠습니다.
예 있습니다. 0.00286%의 확률로 말입니다.
Specificity는 모기불님의 계산대로 3500만 마리에서
약 1000 여마리의 false positive(거짓양성반응)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위에도 설명했지만 최악의 경우에는 3500만 마리 중 1000 여마리의 멀쩡한 소를 폐기처분되고
(실제로는 BSE rapid test 재검과 최종방법을 통해야만 폐기됩니다)
그 비용을 판매자에게 부담될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한 가격상승이 있을 수 있겠죠.
그러나 3500만중의 1000 여마리라면 판매자가 품질관리차원에서 부담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최종 확진과정에서 걸러져
즉 멀쩡한 소가 폐기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_-이걸 놓치다니 졸았나...)
결론적으로 굉장히 낮은 false negative rate을 생각해 볼 때
이 테스트를 통과한다면 3.6/3500억 의 확률을 제외하면
안전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것입니다.
또 이해할만한 false positive rate( 이건 논란의 여지가! )에 의한
판매자의 부담( 검수비용 두당 $20 - 품질관리로 인한 프리미엄 )을 생각해보면( 여기도 논란의 여지가! )
BSE Rapid Testing은 안전을 완벽하게 보장합니다.
ps. 모기불님이 미국에서 전수검사를 거부하는 이유는
현재의 표본검사시스템으로도 충분히 납득할만한 결과를 낼 수 있기에 그렇다라고
쓰신 글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만 그 글이 사실이라고 해도
저의 이 글이
4. rapid 검사킷의 실효성이 의심스럽다.
도 있지요. 실제로 미국측은그리 주장하고 있고, 실제로도 rapid검사 킷에선 양성인데, 실 검사 후엔 음성인 케이스가 제법 있습니다.(저 1000여 마리건도 본래는 그 예로 쓰인다고 알고 있는데요.) 일본도 저 킷으로 전수검사하는지라 오차가 많다고 하고요.
이 문제 때문에 미국은 축산 대기업들의 rapid검사킷 사용 요청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라고 하신 분에게는 대답이 되었을 것이라 믿습니다.
논리적인 토론은 서로의 의식을 향상시킵니다.
열린 마음으로 반론이나 기타 의견 기대하겠습니다.
BSE 감염여부를 100% 검사하는 방법 있습니다.
usingimmunohistochemistry staining (the international “gold standard”testfor detecting prions) and a western blot technique, is conductedtodetermine if the sample is truly positive or negative.
immunohistochemistry staining 기법과 western blot technique입니다.
이것들을 사용하면 100% 확실하게 소가 BSE에 감염되었는지 판별할 수 있습니다.
아마 시간이 오래걸리거나 비용이 많이 들거나 하겠죠.
rapid testing kit으로 양성판정이 나면 최종 판정을 위해 이 방법들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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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SE Rapid testing에 대해 처음 알게 된 계기 by 야근불가
- BSE Rapid Test의 성능설명을 위한 용어정리 by 야근불가
# by | 2008/06/28 00:44 | Say Anythin' | 트랙백 | 핑백(1) | 덧글(23)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 즘 이슈되고 있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문제와는 큰 연관이 없습니다. 30개월 이상의 쇠고기에 대해서만 말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BSE Rapid Test의 성능( 좀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은 보시면 됩니다. 축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이 검사가 광우병이 아니라 하면 아니라고 보는게 맞다. ( 확실한 확률을 보려면 '좀더 자세히 알고 ... more
1. 저 키트는 광우병이 상당히 진척된 이후에야 진단가능하다 (그나마 false positive 의 위험)
2. 일본의 예에서 보듯이 30개월이하에서 광우병이 진단된 예가 없다 (21개월 23개월 광우병 의심소는 나중에 아닌 것으로 판명.).
3. 육우는 대개 20개월 전후에서 도축한다.
4. 따라서 육우의 경우 저 키트로 하는 검사법은 의미가 없다.
5. 농무부를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한 업체는 일본에 육우의 쇠고기를 수출한다.
6. western blotting 등은 키트로 광우병이 의심될 경우 확진하는 방법인데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많은 수를 동시에 진행하기 어렵다.
" 최악의 경우에는 3500만 마리 중 1000 여마리의 멀쩡한 소를 폐기처분되고 그 비용을 판매자에게 부담될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한 가격상승이 있을 수 있겠죠. 3500만중의 1000 여마리라면 판매자가 품질관리차원에서 부담할 수 있다고 봅니다."
는 그럴싸하게 들립니다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만일 천마리의 비용을 판매자가 공평하게 1/n 으로 부담한다면 모를까 현실은 개개 판매자가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특정 판매자가 억울한 손해를 봅니다. 저 비용이 특정 판매자가 판매하는 쇠고기의 가격에 전가되어 가격이 올라가면 그 판매자의 고기의 가격경쟁력이 상실되지 않겠습니까?
기불이님의 말씀 잘 봤습니다. 그렇군요.
저는 높은 sensivity가 주는 안전보장에 대해서 생각했었는데
과연 다른 방식으로 안전이 보장되는군요.
좀더 기불님의 다른 포스팅을 볼 것을 그랬습니다.
그럼 질문하겠습니다. 혹시 아시는 부분이라면 대답부탁드립니다.
1. Michael Hansen이 사설에서 EU에서는 이 test를 통해서
광우병이 걸렸지만 (증세를 보이지 않아) 도축이 허용된 소들(1117마리, 01~06년까지)의
시중유통을 막았다고 주장하는데요. 이 소들은 30개월 이상이었던 것입니까?
기불님의 댓글을 통해 새로 알게 되었으니 저도 찾아보겠습니다만 혹시 아신다면 대답부탁드려요.
2. BSE감염소가 발생하여 그 소가 폐기처분될 경우
( 여러번의 BSE rapid 테스트와 최종 확진을 통해 )
소주인은 어떠한 보상도 받지 못하는 것인가요?
찾아보겠지만 아신다면 수고를 덜어주세요^^;
2번에 대해서도 보상이 있을 지는 모르지만 일전의 예를 보면 광우병 소가 발견된 농장은 일단 폐쇄조치되므로 타격이 있을 것 같네요.
졸지에 광우병 국가가 되는 나라의 처지도 생각해주세요.
일본과 캐나다 ( 유럽은 안읽어봐서 모르겠지만 비슷할꺼라 생각됩니다 )의 경우
rapid test에 의해 양성이 된 경우
immunohistochemistry staining 기법과 western blot technique, 등의 기법을 사용하여
최종 광우병 확정을 합니다.
따라서 멀쩡한 소가 폐기처분되는 경우는 없는 것입니다.
결국 진짜 BSE감염소만을 폐기처분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경우 부담은 정부차원에서의 보상으로 해결해야겠죠.
그러니까 BSE rapid test를 한다고 해서
광우병이 발생하지 않은 나라가
'졸지에 광우병 국가가 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이번에 일본의 20개월 미만 소의 광우병 발생 사건이 그 예가 되지 않을까요. rapid 킷에 걸린지 거의 2달이 되어서야 사실은 아니라고 나왔고, 일단 보도가 된 소문에 '사실은 아니'라는 걸 일일이 찾아보는 사람은 관계자 정도 밖에 없지요.
최종 판정이 나기전에 광우병이라고 발표되는 일은 없습니다.
성급한 발표가 난 것은 발표시스템의 책임입니다.
확실하지 않을 것을 밝힌 것이니까요.
왜냐하면 일본의 그 케이스는 일본의 확정플로우를 전부 거쳐서
최종 확진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발표되었기 때문입니다.
말하고 보니 시스템의 잘못도 아니네요.
원래 시스템에 정한대로 안돌아가서 문제였던 것이니 ...
기불이님의 주장인 돈 적게 들여도 충분히 안전하다니까
무용하다라는 것이 더 설득력있지 않습니까?
물론 30개월이하 소가 광우병에 감염되었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데 저 검사키트로는 똑같이 "안걸렸다." 라고 나오고 저 키트에 negative 로 나오는 송아지의 경우 위험부위인 편도와 소장원회부는 제거하고 판매되므로 혹시 감염이 되어 있는 상태라고 해도 별 위험은 없고 따라서 뭣땜에 돈들여서 검사를 하니? 이게 농무부 입장이고 저걸 하겠다는 업체 입장은 아마도
그건 아는데 그래도 그 검사를 해야 일본에다가 팔아먹기가 좋으니 하게 해주시오. 이런 것...
농무부입장은 너네한테 하게 해줘서 더 잘 팔리면 너도 나도 하겠다고 할테니 어렵쥐~ 이런 것...
둘 다 이해가 되는 이야기죠?
100% 아니다라고 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그럴 바에야, 미국이 평상시에 하고 있는 방식인 광우병 의심소에 대해 제대로 된 테스트로 거르는 편이 낫지요. 미국이 주장하는 확률이 맞다면 그 방식이 훨씬 정확하니까요. 그걸 제대로 운용하는 가의 문제가 있지만, 이건 시스템 자체의 책임은 아니고 말입니다.
현재 30개월 미만에서 BSE감염체가 발견되지 않았다는 것인데
이것은 통계적인 사실이지만 학문적인 근거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rapid test는 통계보다는 나은 신뢰성을 보장해준다는 점이 효과입니다.
----------------
아뇨. 하아... 위에도 대답했지만 그 제.대.로. 된. 테.스.트.는
rapid test 사용국가에서 이미 최종확인작업에 사용 중 입니다.
절대로 미국의 방법이 rapid kit으로 초동 검사를 하는 나라보다 정확할 수 없습니다.
미국은 rapid kit의 방법 대신 통계에 의거한 표본조사 방법을 채택한 것인데
이것은 분명 더 저렴하지만 학문적인 근거가 아닌 통계이기에 틀릴 가능성은
분명히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 가능성이 무시할만한 수준이라면 rapid test와
대동소이한 결과를 낼 것이고 아니라면 구멍인거죠.
일단 미국에서 주장하는 방식의 신뢰도는 99%고 rapid 킷의 신뢰도는 99.6%입니다.(놓칠 확률 기준)
그러나 광우병 의심소와 rapid 킷 양성 반응에 대한 저널리즘의 차이와 두 당 20달러의 지출을 감안하면 0.6%의 차이는 무시해도 될 정도라고 봅니다.
확률이 맞아도 더 정확한 것은 rapid test를 더 많이 사용하는 쪽입니다.
정리하겠습니다.
rapid test + 최종검진 시스템이면 현재까지의 검역시스템 중에서는
가장 높은 검역능력을 가진 것입니다.
미국은 rapid test 대신에 표본검사 + 최종검진을 이용합니다.
그리고 표본검사는 rapid test에 가까운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이제 효용성문제죠.
돈을 더 쓰고 좀더 완벽한 검역을 하느냐.
아니면 약간의 확률은 무시하고 돈을 아끼느냐
입니다.
저널리즘 어쩌고는 시스템과 상관없는 예외사항인데
그걸 근거라고 하니 당황스러울 뿐입니다.
어쨌든 맨 처음 말씀하셨던 Rapid Test가 쓸모없다고 했던 생각은 바뀌신 것 같군요.
주장하는 바가 신뢰성에서 돈문제로 바뀌신 것을 보면 말입니다.
말이 좀 거칠어진 것은 이해를... 졸리네요 ㅡㅡ;
그리고 표본검사 방식에 대해서는 기불님이 조사하신듯 하니
제가 읽어보고 신뢰성에 대해 판단하겠습니다.
그전까지는 얘기하신 99%의 sensitivity를 제공한다는 것으로 알고 있죠.
돈값을 못하면 쓸모없는 겁니다. 사실은 그 점을 먼저 설명드렸어야 하는데, 초반에 다른 방향으로 리플이 진행되었죠. 이제야 원래 제가 하고 싶었던 얘기가 된 겁니다.
제일 처음에 달았던 덧글은, '실제로는 음성인데 rapid킷 결과 양성으로 나오는 경우'가 1000건 이상이나 된다면 미국이 일부러 돈을 들여서 이미지 실추를 하는 정책을 선택할 리가 없다는 얘기입니다. 이건 미국 정부의 선악이나 신뢰 문제가 아니라 저 사례가 존재하는 이상 세계 어느 정부라도 광우병이 이미 발생하지 않은 이상 마찬가지라는 거고요.(이건 나중에 단 덧글에 있을 겁니다.)
그런데 나온 반론이 '그럴 리는 없다, 혹은 1000건이나 될 리가 없다.'였습니다. 그래서 이런 지리한 덧글이 계속 달린 거고요.
제가 저널리즘을 계속 말하는 것은, 현 상황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저널리즘은 과학적 절차를 무시해서 행동합니다. 그게 옳고 그르고를 떠나서 여러 방향의 효과를 창출하고 창출한 효과도 큽니다. 이 부분을 무시하고 경제성을 말할 수는 없지요.